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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주요 이벤트 앞두고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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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8일 목요일 미국 주식 시황

 

3대지수 모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는 0.06%, 나스닥은 0.21%, S&P500은 0.26% 각각 상승 마감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50bp하락한 2.878%,  2년물 수익률 역시 6.20bp 하락한 2.878%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는 -34.2bp로 마이너스 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10년물과 3개월물의 금리차는 0.17bp로, 다시 20bp 아래로 내려왔다. 

 

달러인덱스는 0.77% 상승한 107.443을 기록했으며, WTI는 2.71% 상승한 90.50달러로 거래를 마쳐 다시 90달러대로 복귀했다. 

 

주요기업 실적 및 주가

최근 지지부진했던 반도체 섹터가 모처럼 상승했다.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시스코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주가는 5% 이상 올랐다.

백화점 체인 콜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둔화로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가 7% 하락했다. 

연일 급등했던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19% 하락했다. 

 

 

주요 인사 발언

대표적인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9월에도 0.75%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연말까지 기준 금리를 3.9%, 내년 말까지 4.4%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매파적 입장의 주장을 했다.

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말까지 3%를 약간 웃도는 수준의 금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요 경제 지표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천명 감소한 25만명으로 집계됐다.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활동지수는 6.2로, 확장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3.3과 -12.3으로 크게 악화됐었다. 

 

 

주요 이슈

노무라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8%로 내렸으며, 골드만삭스도 3.3%에서 3.0%로 하향했다.

변동성 지수(VIX)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락이 컸던 지난 4월의 저점과 비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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