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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대세하락 및 경기침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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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하락 추세에서의 일시적 반등인 베어마켓 랠리일지, 바닥을 다시고 상승으로 전환했는지 알수는 없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8%대로 높고, 기준 금리도 큰 폭으로 인상하고 있다. 

기업의 실적도 시장 예상치보다 좋지 않다. 

상승은 하고 있지만, 불안한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떤 지표를 참고하면 좋을까?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은 미국의 대세하락장과 급격한 경기 침체가 일어나는 참고 지표로 6가지를 들었다.

 

1. 미국 10년 국채 금리 3.5% 이상으로 확대
2. 미국 모기지 금리 7.5% 이상으로 확대
3. 실업률 4.5% 이상으로 확대
4. 여신/대출 증가율 5% 미만으로 감소
5. 은행 연체율 2% 이상으로 확대
6. 은행 예대율 76% 돌파

 

 

미국 대세하락장, 경기침체 지표@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이 언급한 6가지의 지표가 현재 어디쯤에 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0년 국채 금리 

현재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79%다. 지난 6월 17일 3.48%까지 올랐었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기준이 되는 3.5%보다 아래니, 10년물 국채 금리는 당분간 걱정안해도 되겠다. 

 

10년물 국채 금리 @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미국 모기지 금리(30년)

미국 30년 모기지 금리는 현재 5.43%다. 6월 말에는 5.95%까지 상승했으나, 지금은 다시 내려와서 5%대를 기록하고 있다.  7.5%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 보인다. 

 

30년 모기지 금리 @인베스팅

 

 

미국 실업률

미국의 실업률도 완전 고용 상태다. 8월 발표된 7월 실업률은 3.5%로 기록됐다. 

실업률 역시 4.5%에 이르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업의 비용 절감 차원에서 기업들이 감원을 하거나 신규 채용을 안하는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 

 

실업률@인베스팅


대출/여신 증가율

먼저 2022년 6월 기준 미국의 총 대출 증가율은 9.7%다. 5월에는  8.1%를 기록했다. 

 

대출증가율@구글

 

여신증가율은  올해 3월 기준으로 8.6%을 기록했다.  

 

여신증가율@구글

 

 

미국 은행 연체율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미국의 대출 연체율은 1.24%다. 추세가 상승으로 돌아설지 지켜봐야 한다. 

 

은행 연체율 @FRED

 

 

미국 은행 예대율

현재 예대율은 63.36%다. 코로나 때 76.5%를 기록하였다. 저점을 찍고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예대율도 잘 살펴봐야 한다. 

 

 

미국 예대율 @유안타증권

 

 

이상으로 유안타증권 유동원 본부장이 참고하는 경기침체 지표 6가지를 살펴보았다.

6가지 지표 모두 기준치 보다는 아래에 있으니, 당장 경기침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보인다.

그리고 연준에서 참고하고 있는 미국채 10년물과 3개월물이 아직 플러스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마이너스가 되면 대응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미국채 10년-3개월 금리차@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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